야간에 운전하면 정말 눈에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피로도가 쌓이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사고 위험은 정말 크게 증가하게 되죠. 이럴 때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눈 피로도를 낮추고 안전운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확인해보시죠!
야간운전의 적 ‘눈 피로도’
요즘 차량에는 전자식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등 운전자들의 운전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기능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네비게이션 기능을 포함한 스크린은 길잡이 수단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까지 조절할 수 있어 운전자들을 편의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리한 기능들이 운전시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야간 운전시 이런 경우가 크게 발생하는데요. 내비게이션이나 전자식 계기판 등에서 나오는 밝은 빛이 운전자의 피로도를 급격히 높여주고 눈을 침침하게 만들어 큰 사고 위험까지 이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야간 운전이 위험한 이유
사람들마다 빛의 세기에 눈의 피로도가 다르지만 계기판이나 내비게이션 등에서 나오는 빛의 세기는 눈 건강과 피로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장시간 운전할 경우엔 피로도가 급격히 높아지게 되는데요.
눈의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가면 전방의 시야가 좁아지고 흐려지며, 운전 중 집중도가 급격히 흐려저 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야간 운전 위험 ‘확’ 줄여주는 방법
‘레오스탯’이라는 버튼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차량 제조사나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버튼 형식과 돌리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 ‘레오스탯’ 버튼을 활용해 빛의 세기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레오스탯 버튼을 조절해주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함께 각종 버튼들의 빛의 세기도 함께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렇게 빛의 세기를 줄인 상태로 야간운전을 하면 눈이 편안해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야간 운전시 레오스탯 기능을 적절해 활용해주면 눈의 피로감을 덜 주고 운전 집중도를 높여줘 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피곤할 때, 그리고 야간 운전(특히 장거리)을 할 때는 반드시 설정해 위험한 상황을 미리미리 방지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