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나랑 결혼 생각이 있을까?”
연애를 오래 만나다 보면 이런 생각 한번쯤 들텐데요. 괜히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먼저 꺼내긴 자존심 상하고..
그래서 오늘은 남자들이 결혼을 생각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변화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다
“오빠, 결혼하면 이거 해줄거야?”
“오빠가 다 해줄게 해줄게!”
이런 대답이 나온다면 아직 결혼 생각보단 당신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한 대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말은 진심일지라도 그 남자의 생각은 결혼까진 아직 가지 않았다는 거죠.
정말 남자가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이젠 현실적으로 생각하며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던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다던지, 데이트 비용 씀씀이에 대해 얘기를 한다면,
‘지금 그사람 당신과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결혼하면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을 꾸려야하니 사실 기분을 맞춰주기 보단 현실적으로 자연스레 변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의심이란게 사라진다
“혹시.. 이사람이..?”
여자들의 촉은 정말 무섭죠? 그리고 의심도 자주하곤 하는데요.
남자가 결혼을 생각 할 즈음엔 여자들이 이런 의심하는 생각조차 사라지게 된다고 공통적으로 말을 합니다.
남자는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믿음을 계속 심어주고 싶어하고 이러한 행동을 은연중에 계속 하게 됩니다. 이런 행동을 보는 여자는 자연스레 믿음이 생기고 의심할 생각을 하지 않는거죠.
단, 예전에 바람핀 경험이 있거나 낌새가 많았다면? 더 노력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친구 만나는 걸 불편해 하지 않는다
어차피 내가 알아야 할 사람이라는 걸 남자들도 아는 겁니다. 특히 내 와이프 될 사람의 절친이면 더욱 그렇죠.
그리고 친구를 만나 인정 받고싶은 남자의 심리도 있어요.
남자는 결혼까지 생각하면 이런 걸 모두 감안하고 다 받아 드릴거에요.
그리고 친구들을 자주 못 본 경우라면, 남자는 당신의 친구를 통해서 내 아내가 될 사람을 비춰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거죠.
만약 남자가 내가 하는 말을 전부 다 들어주고 나를 전부 이해해준다?
연애 초기에는 너무 좋아 그럴 수 있지만, 절대 오래 갈 수 없는 관계일 수 있습니다. 친구사이든 연인사이든 일방적인 관계는 없는 점 꼭 기억하세요.
독자들이 흥미롭게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