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재회..
연인과 이별을 하고 감정적인 문제로 헤어졌을 땐 간혹 재회가 이뤄지는 경우가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히면 재회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재회가 어려운 경우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의미인데요.
과연 어떤 경우일까요?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이런 행동을 보이면 그 남자 마음이 떠났다는 증거입니다
감정 발전이 되지 않는 경우
보통 연애 초반에는 사랑이라는 큰 감정이 앞서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큰 감정에 사로잡힌 연애가 아닌 호기심과 호감이 어루어진 정도의 관계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 그 감정이 더 발전되지 않고 거기서 멈추는 경우가 생깁니다.
감정이 발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책임감은 생기고 괜히 부담스럽고..
이런 감정이 지속되면서 결정적인 이유도 없이 애매모호하게 잘 안맞는 것 같다는 말로 이별을 통보하게 됩니다.
실제 상대방은 나랑 맞다 안맞다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이 커지지 않는 상황이라 아무리 매달리고 재회를 하려해도 돌아오지 않게 되는 거에요.
이럴 땐 오히려 더 쿨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너랑 만나면서 재밌었으니까 우리 너무 대면대면 하진 말자”
이렇게 후처치를 해두면 추후에도 편하게 교류가 일어날 수 있게 되는데요. 만약 관계에 집착하게 되면 이런 교류 자체가 끊어져 재회든 뭐든 될 가능성 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피해의식
의도가 어떻든 간에 나와의 연애에서 자신이 큰 손해를 봤다는 피해의식을 가고 연애를 하고 헤어진 경우에는 아무런 후처치가 없으면 재회가 이뤄질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요.
아무리 사랑스런 연애를 하더라도 인간인지라 손익을 따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손익관계도 사랑하기 때문에 감수하게 되고, 상대방은 내 사랑을 어느 정도 이용하고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터지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헤어지자’는 말을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분명히 헤어질 의사는 아니고 내 불만의 표시를 하는 건데 상대방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를 한다고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이 있다 보니까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은 이별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럴 땐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매몰차게 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 보면 상대방은 자신이 이 관계에서 을이라는 것을 알고 거기에 비참함을 크게 느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사랑받고자 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본능인데, 이 사람은 연애 관계 내내 내가 헤어짐을 얘기할까 봐 불안해야 했고, 거기에 염증을 느껴왔을 것이고 자신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감정의 문제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이 연애를 지속을 해왔던 거에요.
이런 연애를 하면 많은 분들이 피해의식이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는 감정과 이런 피해의식이 섞이게 되면 실제 느낀 피해보다 훨씬 크게 과해석 하게 됩니다.
사실 이런식의 감정이 빌드업 되면 상대가 돌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게 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