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연인이나 썸을 타는 사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는 꼭 필요해요.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나왔지만 생각 없이 한 행동으로 상대 기분을 망치게 할 수 있죠. 심하면 관계를 완전 망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혹시 자신이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진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
📌“직설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잠자리 후 남자가 갑자기 돌변하는 5가지 이유 (ft.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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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계획 없이 나왔을 때
상대를 처음 만나는 자리라서 정하지 않았다는 건 핑계에요. 첫 만남부터 아무런 계획 없이 ‘뭐 먹을래요?’, ‘어디 가고 싶은데 있나요?’ 라며 계속 책임을 떠 넘긴다면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없습니다.
너무 자기 고집대로 밀어 붙이는 것도 별로지만 아무런 계획 없이 나온 것도 정말 성의 없어 보이는 행동입니다.
외모에 성의가 없을 때
데이트를 하러 나온 건지.. 동네 친구를 만나러 나온 건지..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안 지키는 경우 입니다. 특히 나는 깔끔하게 차려 입고, 외모에 신경 쓴 경우라면 더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나온 첫 만남에 상대방에 대한 기본 매너가 안되어 있다면 정말 금방 이라도 집에 가고 싶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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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하는 모습을 볼 때
함께 식사를 할 때나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을 때, 맛이 없다는둥 불평을 늘어 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식사를 해도 모자를 판에 이런 저런 불평 불만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상대는 나도 모르게 김이 새는 듯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소리 내며 먹을 때 (+식탐)
남자든 여자든 뭘 먹을 땐 조용히 천천히 식사를 하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상대와 대화를 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대화는 커녕 먹는데 집중하고 심지어 소리를 내어가며 먹는다면?
그냥 조용히 숟가락 내려 놓고 집에 가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당연히 이런 사람과 다음엔 식사도 함께 하고 싶지 않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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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이 서툴 때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젓가락질을 이상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정이 뚝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젓가락질을 아이처럼 잡고 반찬을 들었다 놨다 거리면 성숙해 보이지도 않고 사실 이해가 되지도 않는 부분입니다.
이건 식사 예절과 관련된 부분이라 젓가락질 정도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춤법이 틀릴 때
첫 만남은 좋은 분위기로 흘러갔고 이제 애프터 신청이 남아서 메세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설레는 마음에 톡을 보내고 기쁜 마음에 메세지를 확인하는 순간 맞춤법이 심각하게 틀린 문장을 읽는 다면..? 순식간에 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맞춤법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도 사실 실례라 본인 스스로 알아차리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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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 때 딴청 할 때
서로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즐겁게 식사도 마쳤는데 계산할 때 ‘나는 몰라’라는 태도로 임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첫 만남에서 남자가 계산하는 것이 예의 일 수 있지만, 너무 당연하다는 듯 태도로 일관한다면 계산하는 입장에서도 좋은 경험이 될 순 없습니다.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 없으면? 그럼 다신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