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자제품 하나 사려면 정말 큰 돈이 들어가죠?
그러다보니 가성비 제품을 찾다가 보면 브랜드 아닌 제품은 괜히 찝찝하고.. 그러다 선택하는 것이 브랜드 진열 제품인데요.
실제로 싸다고 막 샀다간 제 수명까지 써보지도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절대 피해야하는 진열 제품 3가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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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첫번째는 바로 진열된 청소기 입니다.
진열된 청소기는 고객들에게 제품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시연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시연을 많이 하는 만큼 그 속에 들어있는 HEPA필터의 수명도 점점 짧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이 팔릴 때까지 먼지나 때가 숙성되어 있어 좋을리 만무하겠죠?
냉장고
냉장고는 컴프래셔 작동이 안되었다면 구매해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요.
냉장고에 이 컴프레셔가 한번이라도 작동하게 되면 내부 냄새나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확 올라가기 때문에 진열 제품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사실 판매원 괜찮다고 해도 냉장고가 작동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여부는 우리같은 일반인이 알 수 없기 때문에 진열 제품이라면 일단 거르는게 좋습니다.
TV 모니터 노트북
디스플레이 된 TV나 노트북을 싸게 파는 경우 되게 많이 보실텐데요.
OLED TV 기준 디스플레이 수명은 10년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요. 디스플레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밝기가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런데 진열된 모니터들의 경우 최대 밝기로 세팅한 채 하루종일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수명이 얼마나 줄었을지 감이 안오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