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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 한 장만 준비하세요” 센터 방문없이 자동차 소음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법

차를 운전하다보면 도로 상태와 연식에 따라 소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특히 소음이 나면 대부분 운전자들이 어디서 어떻게 나는지 잘 몰라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소음을 A4용지 하나로 확실하게 잡아주는 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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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음의 주원인

보통 자동차의 후드를 열게 되면 엔진이 있는 곳을 살피게 되고 위쪽에 후드 안쪽 면은 잘 살피지 않게 됩니다.

이곳에도 작지만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 부품이 있지만 관리가 소홀한 부품이 있는데요.

바로 고무재질의 ‘후드 오버 슬램 범퍼’입니다.

후드를 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또 닫혀 있을 때는 후등의 하중을 지탱하고 후드와 헤드램프, 핸더와의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 부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 열화되면서 헐거워지고 탄성이 떨어져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발생되는데요.

교체하기 너무 쉬운 부품이지만 너무 높게 되면 후드가 잘 안 닫히고 잡음의 원인이 되고, 또 너무 낮으면 후드가 탔을 때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서 차체에 충격이 발생하고 간격이 생기는 등 조절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이 후드 높이 조절만 잘해도 대부분의 소음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A4용지 하나로 소음 제거하는 법

후드 오버 슬램 범퍼를 보면 원통형 모양으로 결합할 때 회전수에 따라 홀에 삽입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즉 후드 오버 슬램 범퍼의 돌출 길이에 따라 후드의 높낮이가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부품을 일정한 높이로 맞추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후드 오버 슬램 범퍼는 갯수도 보통 4개가 되어서 모두 균형있게 맞춰지지 않으면 후드의 단차가 발생하거나 차체의 간섭이 생겨 주행 중 잡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부 운전자는 대충 단차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맞춘다든지 결합할 때 모두 회전수를 동일하게 해서 결합을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땐 A4용지 한장을 준비한 다음 대각선 모양으로 10cm 정도 폭으로 잘라 4개를 준비해주세요.

자른 A4 용지를 후드를 후드 오버 슬램 범퍼가 닿는 아랫부분에 한 장씩 올리고 a4 용지의 끝이 대략 5cm 정도 밖으로 나오게 해서 후드를 닫아주세요.

튀어나온 A4 용지를 손으로 당겨서 쉽게 빠져나오면 너무 조여져서 헐거운 상태니 조금 더 풀어서 높이를 조절하면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A4 용지를 적당한 힘으로 당겼을 때 용지가 딸려 나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4개 모두 같은 높이로 맞출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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