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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려는 무조건 해주세요” 우리 아이 집중력을 놀랍도록 좋아지게 하는 최고의 방법

아이가 집중을 못해서 고민인가요?

어린 아이들은 장시간 집중하는 것이 힘든게 사실이지만 집중을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그대로 방치해버리면 정말 나중에 커서도 집중을 못해 크게 고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집중력은 사실 부모의 조그마한 배려 만으로도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에너지 발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이 에너지를 주체하기 힘든 경우가 참 많죠?

이럴 땐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어 에너지를 발산하게 해주면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솟아납니다.

반면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면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나고 주체를 못해 집중력이 길러질 수 없게 되는 거에요.

재촉하지 말기

우리나라의 가장 안 좋은 문화중 하나가 바로 이 ‘빨리빨리’ 문화인데요.

이걸 아이들에게도 적용하면 안됩니다.

아이가 말을 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 옷을 입을 때 밍기적 거리는게 답답하다고 아이를 재촉하기 보단 아이는 원래 느린 존재라는 걸 인식해야 해요.

늘 여유있게 시간을 잡고 느긋하게 행동하도록 기다려주세요.

충분히 사랑해주기

아이가 울면 빨리 달려가서 달래주고, 늘 포근하게 안아주며 사랑을 표현해줘야 합니다.

비록 아이가 잘못했더라도 우선 아이를 한번 안아주고 진정 된 후 아이에게 훈육하는 것이 좋아요.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몰두하는 힘이 강하며, 존중받고 자란 아이는 남을 존중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반면에 미움 받고 자란 아이는 미움 받을 짓만 골라서 하게 된답니다.

평정심, 그리고 일관성

방학이 너무 힘든 부모 (긍정적인 훈육을 하는 방법) -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 청주교차로 NZINE 커뮤니티

혹시 기분에 따라 행동을 하지 않으시나요?

그때 그때 엄마 아빠의 기분에 따라 어제는 혼냈다가 오늘은 칭찬을 하고..

이렇게 일관성을 잃어버리는 행동을 보게되면 아이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약해져버립니다.

또한 어른이 되어서 기회주의자가 될 수도 있게 됩니다.

여자의 감정은 업앤다운이 심한 본능을 가지고 있어 이런 마음을 남편이 충분히 이해하고 감싸준다면 엄마는 아이에게 더욱 평정심을 가지고 일관성있는 육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심지 깊은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는 누구보다 집중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방해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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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있다면 그대로 놔두세요.

예쁘다고 뽀뽀를 하고나 물어본다거나 하는 집중력을 깨는 행위는 아이의 집중력을 흐트려버리게 됩니다.

이런 행위를 계속하면 아이는 점점 산만해지게 되고, 주의력 결핍이 생길 수 있으니 아이가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좋아요.

야단치거나 때리지 않기

“아니야!”
“똑바로 행동해라”

이렇게 엄하게 자란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주의가 산만합니다.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할 때마다 야단 맞았던 기억이 나고 혹시나 혼이 날까 싶어 야단 맞을 것을 염려해 주눅이 들게 되고 나중엔 눈치보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아이는 부모의 훈계보단 실수를 통해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