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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나치지 마세요” 미국 의대에서 새롭게 발견한 치매가 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들

치매가 정말 무서운 것은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하기 때문이죠.

이처럼 무서운 질병인 치매는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워 예방과 초기 대응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미국 의대의 한 연구에서 밝혀낸 치매가 올 때 나타나는 3가지 증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내용이 아니니 끝까지 읽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단번에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야..” 잠자기 전 한 스푼으로 치매는 얼씬도 못합니다

특정 단어 사용

건강iN 10월호 magazine '이유 없이 아픈 몸, 노인 우울증 때문이다?'

치매가 발병하게 되면 뇌의 여러 부위 중 전두엽 기능이 저하 되는데요.

우리 뇌의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면 언어 처리 능력이나 반응 속도, 언어나 표현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치매 진단 이전에 가장 눈에 띄게 발견된 것이 바로 목소리 변화와 특정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미국 웨일코넬 의과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치매가 말의 높낮이 차가 커지게 되고, ‘이것’, ‘저것’, 저기’, ‘그그 사람’ 등과 같이 대명사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런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뇌에서 관련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기억이 나더라도 입에서 그 단어가 빠르게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치매 초기에는 기존과 달리 말하는 중간에 본인도 모르게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보다는 대명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 중 최근 들어 예전과는 다르게 대명사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거나 말이 어눌해졌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괜히 신의 채소라 불리는게 아니에요..” 평생 치매 걱정 안하게 만드는 오이 먹는 방법

걸음 속도

느리게 걷는 노인, 낙상 위험 30% 더 높다 < before 2023 < 기획기사 < 기사본문 - 충청매일

신체 건강은 물로 뇌 건강도 걷는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호주 모나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걸음이 느려지게 되면 치매 걸릴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뇌 우측 해마의 수축과 관련이 있는데요.

우측 해마는 우리의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고 걷는 것과 같은 운동 조절과도 연관이 있어 대학 연구진은 치매와 걸음 속도의 연관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높다고 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 걸음걸이가 눈에 띄게 느려지고 있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옷 입는 습관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기억력 저하인데요.

며칠째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면 이는 치매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기억력이 저하되면서 같은 옷을 반복해서 입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치매로 인해 특정 사물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실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치매 환자들은 익숙한 물건에 대한 필요 이상의 집착을 보였다고 했으며, 환자들은 익숙한 옷을 입어야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치매로 인해 체온 조절 기능이나 인지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여름인지 겨울인지 구분이 잘 안되고 밖의 날씨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게 되는거죠.

별다른 이유 없이 똑같은 옷을 계속 입거나 계절에 걸맞지 않은 옷을 입는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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