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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해도 설레지가 않아요” 애인과 편한 사이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이겁니다

“이젠 설레지가 않아..”

연애를 하다보면 편한 사이가 되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레임이는 감정이 사라지는게 싫고, 예전과 같은 감정이 아니라서 속상해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애인과 편한 사이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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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편한 사이가 되어야하는 진짜 이유

연애를 할 때 서로 편한 사이가 아니라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편한 사이란 약속을 막 어기고, 애인 앞에서 더러운 행동을 하거나, 욕을 하는 그런게 아니에요.

연애기간이 어느정도 지났는데도 편안함이 없고 어색함이 있는 경우에는 둘만 있을 땐 그 공기도 너무 어색합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찐친과 그냥 아는 친구로 할 수 있는데요.

헤어졌던 사람과 다시 연애해도 좋을까요?

찐친과 있으면 정말 아무말 안하고 폰만 보고 있어도 편한데, 그냥 아는 친구와 있으면 ‘무슨 말 해야하지?’ 이러면서 어색함을 깨려고 자꾸 고민하게 됩니다.

연애 초반에야 이런 일이 많고 당연할 수 있지만 1년 이상 연애한 연인들도 이런 경우가 은근 많습니다.

편한 사이라면 남자가 어떤 드립을 치더라도 ‘노잼이다’, ‘하지마라’ 이러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반면 편하지 않다면 억지로라도 웃어줘야 합니다.

근데 이렇게 억지로 웃게되면 에너지 소비가 정말 많아지게 되고 나중엔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할 때도 편한 사이라면 먹고 싶은걸 말하지만 편하지 않은 사이라면 어제 치킨을 먹었는데 먹었단 말도 못하고 먹으러 가는 일이 생기게 되어버립니다.

불편한 사이로 계속 지내면 어쩔 수 없이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진짜 내가 아닌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모습을 계속 신경써야 해서 정말 에너지 소비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연인 사이가 되는 거에요.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오면 뭔가 녹초가 되어서 뻗습니다.

그리고 다음 데이트 때는 어떻게 할까하며 뭔가 초조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연인과 싸울 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불편한 사이라면 다툴 때도 현명하지 못하게 다툽니다.

평소엔 하지 못하는 말이 많아 쌓아두다가 한 번에 폭발해버려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고 타격도 너무 커 바로 이별로 이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사실 편한 사이도 상대방 기분 맞춰가면서 조심스레 말하는데, 불편한 사이라면 진지한 이야기는 거의 하기 힘들죠.

그럼 어떻게 해야 편한 사이가 되나요?

굉장히 쉽습니다.

힘든 운동하기, 등산,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자전거 등 땀을 흘리는 운동을 같이 하시는 것도 좋고요. 술을 마시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과하게 말고 적당히 취할 만큼 마시면서 해요.

놀이공원에 가서 무서운 놀이기구 타기도 좋고요.

위에 말한 게 어렵다면 서로 대화 나눌 때 진심으로 웃길 때 호탕하게 웃는 모습만 보여줘도 금방 편한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불편한 연인보다는 서로를 편하게 생각하는 연인이 더 행복합니다.

애인에게 진짜 나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서로 더욱더 깊은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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