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진짜 사랑받고 있구나..’
연인을 만나면서 이런 감정을 받는다는 건 정말 너무나 행복한 경험이죠. 특히 애정표현이 덜한 남자들이 이런 사랑하는 표현을 해주면 더 없이 좋을텐데요.
혹시 내 남친이, 아님 썸남이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하는데 내가 모르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 보시죠!
📌“이 남자.. 결혼각인데..?” 대부분 여자들이 결혼해야겠다고 느끼는 순간 BEST4
연락이 ‘너무’ 잦음
가장 티나는 행동이 바로 연락입니다. 연락의 빈도가 상당히 높죠.
사랑하는 사람이 밥은 먹었는지, 뭘하고 있는지 일거수 일투족 모든게 다 궁금하다는 건데요. 사랑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행동이죠.
중요한 일이나 시험이 있다고 한들 그 사람 목소리 듣는게 더 중요하고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중요한 시험이나 업무가 있다는 핑계로 연락이 거의 없다? 그럼 당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사소한 걸 다 기억함
“오늘 OO 먹으러 갈까? 저번에 먹고싶다 했잖아 :)”
매번은 아니더라도 자주 사소한 걸 기억했다가 츤데레 처럼 툭 던지는 남자들 있죠?
이런 남자들은 세심한 부분도 있지만 당신을 위해서 뭐든지 다 해주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이라 보면 됩니다.
심지어 여자 입장에선 ‘내가 그런 얘길 했다고?’ 느낀다면 그 남자가 엄청 사랑하고 있단 증거입니다.
질투심 폭발
여자의 질투 따윈 상대도 안된다는 남자의 질투 본능이죠.
일단 내 여친 주변 남자는 적으로 분류하는데요. 혹여나 회사 사람이나 남사친 만나러 간다면 ‘폭풍 카톡’으로 걱정(?)을 해주며, 연락 조금이라도 안되면 삐져버립니다.
단, 이 질투심이 집착이 되어 버린다면 또 다른 문제라는 점 기억하세요
미안하다는 말을 잘함
그냥 툭 던지는 ‘미안해’가 아니라,
자신 때문에 마음이 아파하는게 여친이 안쓰러워 사과하는 남자, 그리고 여친이 잘못한 것이어도 자기가 사과하는 남자가 이에 포함됩니다.
이건 줏대없고 소심하고 자존심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에요.
여자를 진짜 사랑해서 자존심 같은건 생각하지 않고 그저 미안하단 말을 하는거에요.
단, 회피식으로 미안하단 말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미안하단 말 좀 그만해!’ 란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싸워야 할 땐 감정선을 넘지 않으며 싸워야 합니다.
돈 쓰는 걸 아끼지 않음
여자가 행복해 하면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자기 능력안에서 다 해주고 싶어 합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이런거 저런거 계산하지 않는게 정상이죠.
단, 지인에게 돈을 빌리거나 대출을 받아가며 해주는 호구가 되진 마시기 바랍니다.